KB국민은행, 최고 0.3%p 우대금리 제공 ‘프로야구예금’ 판매

입력 2013-04-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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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올해 프로야구의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3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예금가입시 응원구단을 선택하면 해당 응원구단의 2013 프로야구 정규시즌 성적, 정규시즌 총 관중수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오는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5000억원 한도가 소진될 경우 판매가 종료된다. 기본이율은 연 2.8%이며 최고 연 0.3%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고객이 선택한 응원구단의 2013년 정규시즌 최종 성적이 2012년 순위 보다 상승시 0.2%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순위상승우대이율’, 2013 프로야구 정규시즌 관중수가 760만명 돌파시 연 0.1%포인트의 우대이율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하는 ‘서포터즈 우대이율’로 구성된다.

아울러 고객이 이 예금을 가입하고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존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아티브 노트북, CJ 외식상품권, 야구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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