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개인·외인·기관 전부 매도세에 하락 출발

입력 2013-04-08 09:15

코스닥지수가 투자주체인 개인, 외국인, 기관이 전부 팔자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33포인트(0.06%) 내린 547.18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전부 팔자세다. 각각 4억원, 12억원, 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 우위다. 제조, 유통, 운송, IT S/W&SVC, IT H/W, 화학, 제약 등 대다수의 업종이 1%내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반면 금융, 섬유/의류,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건설 업종은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셀트리온만 소폭 오르고 있고 이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 중이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씨젠이 1% 이상 빠지고 있고 파라다이스, 동서, GS홈쇼핑, CJ E&M, 다음이 소폭 빠지고 있다.

오전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 종목 포함 33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7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36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