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사진=LPGA 홈페이지 캡처)
박인비(25)를 당한 자 누구냐.
박인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쇼어 코스(파72ㆍ6738야드)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폭풍샷’을 발휘하고 있다. 12번홀(파4)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박인비는 11언더파로 2위 리제트 살라스(미국ㆍ8언다파)와 4타 차 여유있는 선두를 지키고 있다.
박인비가 만약 우승을 하게 되면 이 대회 한국인 선수 세 번째 챔피언 주인공이 된다. 박인비는 이미 연못 세레모니도 준비하고 있다. 8일 열리는 최종 4라운드에는 가족이 갤러리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가족과 함께 연못에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8일 오전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