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경찰 변신..."단발로 싹둑, 최강 미모 경찰이네~"

입력 2013-04-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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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즈컴퍼니)
배우 고나은이 경찰로 변신했다.

고나은은 오는 5월 첫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여주인공 경미 역을 맡았다. 이경미(고나은 분)는 보육원 출신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어렵게 경찰이 된 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여경장이다.

고나은은 털털한 성격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경미를 표현하기 위해 외모와 스타일에도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오랫동안 길렀던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깔끔한 단발로 경찰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이경미는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인 '언더커버'에서 중요한 열쇠를 쥔 인물로 등장한다. 인물들 간의 갈등과 주요한 심경변화를 제공하는 중심축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고나은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가장 강력하고 인상 깊은 등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언더커버’는 ‘세계의 끝’ 후속으로 5월 25일 토요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고나은 경찰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나은 단발 잘 어울린다" "고나은 경찰 변신, 멋있다" "고나은 경찰 변신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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