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박스권에 갖혀 힘을 쓰지 못하던 전자결제주들이 오랜만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2분 현재 KG모빌리언스는 전일대비 8.70%(1000원)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KG이니시스도 2.68%(400원)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1월29일 경신한 신고가에 바짝 다가섰고 다날(4.90%), 한국사이버결제(3.75%)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자결제주들은 지난해 큰 상승세를 보인후 하반기부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관망세가 이어지며 박스권에서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쇼핑, 모바일 쇼핑 시장 확대, 새로운 디바이스 등장에 따라 결제 방법이 다양해지고 이로인한 시장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돼 전자결제주들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