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나비스코 챔피언십 1R 이븐파…박세리와 동타

입력 2013-04-05 08:18수정 2013-04-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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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LPGA 메이저대회에 도전하는 리디아 고.(사진=LPGA 홈페이지 캡처)

리디아 고(16ㆍ고보경)가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쇼어 코스(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보기도 3개를 범해 타 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이븐타 72타로 박세리(36ㆍKDB금융그룹) 등과 동타를 이뤘다.

만약 리디아 고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LPGA투어 메이저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메이저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은 지난 200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모건 프레셀(미국ㆍ18세 10개월 9일)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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