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전노민 폭로 “우리 딸 안 씻어”

입력 2013-04-0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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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배우 전노민이 딸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전노민은 MC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전노민은 이날 방송에서 “딸과 함께 지내면 나에게 빨리 들어오라고 잔소리한다”며 “시어머니 같다”고 밝혔다.

그는 “왜 그 나이 되면 안씻죠?”라며 강호동에게 질문했다.

이에 강호동을 비롯한 MC들이 “아니다. 18살이면 한창 외모에 신경 쓸 나이다”고 말했다. 이에 전노민은 “여자애들은 깔끔하고 좋은향이 날 줄 알았는데 남자애들하고 똑같은 냄새가 난다”며 폭로했다.

전노민의 폭로를 들은 유세윤은 “딸의 남자친구에게 화나시는 게 고민이라더니 남자친구 보라고 따님을 디스하는거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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