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정웅인 탈모 디스 "가뜩이나 없는데.."

입력 2013-04-0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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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준상이 정웅인을 디스했다.

유준상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정웅인의 연기 열정을 극찬했다.

정웅인은 영화에서 대기업 재벌3세 손진호를 연기했다. 성인이 된 후 가문의 기업을 이어 받아 CEO가 되지만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상훈(유준상)을 심복으로 옆에 두는 캐릭터다.

이에 대해 유준상은 "정웅인이 극중 40대 역할이었는데 캐릭터를 위해 머리카락을 정말 뽑았다. 가뜩이나 없는데 실제로 뽑았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웅인은 "그때 공연을 할 때였는데 그 안에서 50대 역할을 맡았었다. 당시 흰머리가 나길래 그냥 놔뒀다. 그러던 중 올백으로 넘기니 정말 할아버지 같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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