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것' 첫 방송, "깨알 같은 신하균!" 호평

입력 2013-04-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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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첫 방송된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첫 방송 후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1회에서는 대한국당 김수영(신하균 분)의 독설로 문을 열어 날치기 통과 풍자, 김수영과 노민영(이민정 분) 정치적 행보 등 국회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수영은 토론회에서 여당과 야당, 국민들 모두를 비판했고 그의 독설 발언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다.

국회에서는 자리를 깔고 회의장을 점거하는 모습이 벌어졌고 날치기 통과를 위한 리허설도 진행됐다.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는 김수영의 대사를 빌어 우리나라 정치계 풍자가 있었다. 매번 문제가 되는 날치기 통과에 대한 부분을 다뤘고 그 안에서 송준하(박희순 분)와 노민영의 로맨스도 이어졌다.

첫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 연애의 모든것. 영화 보는거 같다. 캐릭터가 세네. 신하균 멋지네. 드라마야 영화야?" "내 연애의 모든것. 완전 재미있다! 재미있는데 씁쓸한 기분이 드는 건 나만 그런 건가" "내 연애의 모든 것 첫방 끝. 아 진짜 깨알같다 신하균"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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