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의 스파게띠아는 밀크 팥빙수인 ‘빅볼 소르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메뉴는 오는 5일부터 광화문점, 신도림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가산 마리오 아울렛점, 명동 성당점을 포함한 총 다섯 개 스파게띠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메뉴는 클래식 팥빙수의 레시피를 응용해 개발되었다. 눈꽃처럼 곱게 갈린 우유에 달콤한 팥을 올리고, 데쳐 놓은 가래떡을 차갑게 식힌 다음 미숫가루를 고루 묻혀 곁들인다. 그 위에 약간의 미숫가루를 올려 고소한 맛을 가미했다.
특히 이 메뉴는 커다란 그릇(Bowl)에 넉넉한 양을 제공해 2~3인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스파게띠아 ‘빅볼 소르베’의 소비자가 가격은 1만2000원(VAT포함)이다.
원정훈 썬앳푸드 영업총괄 본부장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메뉴의 다양성을 갖추기 위해 밀크 팥빙수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계절에 맞는 메뉴 제공 등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