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초통령 6년 연속 입증...어린이들 사이에서도 1인자

입력 2013-04-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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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개그맨 유재석이 초통령임을 입증했다.

유재석은 '2013 코리아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개그맨' 부문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수상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으로 주최된 것이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 최고의 예능프로에서 맹활약 중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1인자였던 것이다. 무려 5082표(58%)라는 과반수가 넘는 지지율로 지난 해에 이어 또 수상을 또 수상을 거머쥐었다.

또 '베스트 여자가수' 부문에서는 소녀시대가 4390표(50%)로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남자가수'에는 6502표(72%)로 '강남 스타일' 돌풍을 몰고 온 싸이이다.

'베스트 배우’에는 지난해 영화 '늑대소년'과 드라마 '착한남자'로 대세남 반열에 오른 '송중기가 4709표(54%)로 1위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베스트 캐릭터' 부분에는 스폰지밥이, '베스트 웹툰'과 '베스트 게임'에는 패션왕과 애니팡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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