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깐느 'MIPTV'에서 3D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13-04-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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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3D 콘텐츠 해외 판로 개척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4일간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MIPTV 2013에서 ‘3D 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부가 운영하는 3D콘텐츠 쇼케이스 전시관에서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콘텐츠를 포함한 국내 3D콘텐츠를 다큐멘터리·엔터테인먼트·애니메이션 분야로 나누어 시연할 계획이며, 특히 HD급 3D에 비해서 4배나 화질이 뛰어난4K(Ultra HD) 3D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전시회와 별도로 미국·영국·프랑스·캐나다·네덜란드·오스트레일리아 등 8개국의 3D 콘텐츠 기업 구매담당 임원과 국내 참여 기업간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해 국내 3D 콘텐츠의 해외 판매를 지원한다.

한편 2011년과 지난해 개최된 3D 쇼케이스에서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과 국제 공동제작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앙코르 와트(EBS)’, ‘흑백인간의 탄생(크리스피)’ 등이 200만불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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