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임신 3개월째 고백 "허니문 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

입력 2013-04-04 14:53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선예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희에게 허니문 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선예는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 뱃속에 있는 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게요"라며 임신 소감을 전했다.

선예는 지난 1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살 연상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현재 시댁이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신혼집을 마련,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선예의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도할게요. 축하드려요" "엄마 닮아 아기가 예쁘겠지?" "선예 활동은 이제 더 어렵게 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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