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조기 완판

입력 2013-04-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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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수요 풍부·저렴한 분양가에 소형 특화평면 인기

▲효성이 경북 칠곡군에 공급하는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사진=효성)

효성이 브랜드 변경 후 처음으로 분양한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가 조기 완판됐다.

효성은 경북 칠곡군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가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4~15일 실시한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5.39대 1, 최고 7.3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된 바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기도 했다. 고객들은 저렴한 분양가, 특화 평면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대 4베이 평면과 1층 특화 설계 등에 대해 반응이 좋았다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4베이가 적용된 84타입이 1순위에서 2.02대 1로 가장 먼저 마감됐다.

또 71타입, 84타입 1층에 지하다락방 개념의 멀티룸을 제공한 결과, 기피 가구에서 100% 계약 가구로 탈바꿈했다.

효성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후 첫 분양 단지인 만큼 상품 구성, 가격 책정 등에서 특별히 신경을 쓴 게 좋은 성적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체 576가구, 전용면적 59~84㎡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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