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다문화지역아동센터’ 개원

입력 2013-04-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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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이 3일 서울 강동구 성내3동에 레인보우 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개원하고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3일 서울 강동구 성내3동에 50평 규모의 오륜 레인보우 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아동센터 건물은 주말엔 한국 거주 외국인에 대한 한글학교로 운영되며 공간 한쪽에는 인도네시아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문화원도 운영된다.

이는 중부발전이 진행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제비영리 구호단체인 프랜즈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아동센터 개원을 통해 강동구와 송파구 소재 다문화가정 1100세대의 어린이들에게 방과 후 교실과 급식을 지원한다.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은 “국내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다문화가정과 2세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센터에 대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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