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션, '만원의 기적' 앙코르 콘서트 개최

입력 2013-04-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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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만원의 기적’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월 2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만원의 기적’ 콘서트를 열었던 션은 오는 28일 다시 한 번 기적을 실현한다.

2월에 열린 ‘만원의 기적’ 콘서트에는 가수 이은미, 뮤지컬 배우 이건명, 배해선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예고 없이 깜짝 등장 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인 서울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더욱 감동적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화, 발달장애 천재 피아니스트 김민수, 콘트라베이스 성민제, 성미경, 20여명의 더블베이스 오케스트라 ‘베이서스’, 뮤지컬배우 이건명, 배해선이 재능 기부로 참여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만원의 기적' 캠페인은 푸르매재단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가수 션과 함께 1일 1만원 1년 동안 총 365만원을 기부하는 모금운동이다. 지금까지 션과 정혜영 부부, 싸이, 빅뱅, 차인표, 최수종 등 연예인을 비롯해 박찬호, 류현진, 장미란 등 스포츠스타와 방송인 백지연, 신경숙 작가, 서경덕 교수 등 각계 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일반 기부자까지 총 1,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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