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가 사이버대학교의 강의를 듣고 학위를 취득해 제2의 인생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넥센 히어로즈는 이 같은 내용의 산학협동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소속 선수 및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복지 향상은 물론 교육·정보·문화 등 각 분야에서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넥센 히어로즈는 2008년 창단된 프로야구팀으로 170여명의 선수 및 임직원이 소속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소속 선수들과 임직원들은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 등록금 면제,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선수들이 학업을 통해 선수 생활 이후 제2의 인생 계획까지 설계할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경희사이버대 측은 설명했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과 임직원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선수들이 선수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은퇴 이후의 성공적인 삶을 계획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