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정상 출전 "현지훈련 소화 중…리스본 월드컵 참가"

입력 2013-04-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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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건강악화로 우려를 낳았던 체조선수 손연재(19·연세대)가 리스본 월드컵에 정상 출전한다.

손연재의 소속사 IB 스포츠는 3일 복수 매체를 통해 “손연재가 몸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대회에 정상적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2일 손연재가 리스본 월드컵으로 시즌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이 악화돼 대회 출전 포기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와 체조협회 확인 결과 손연재의 대회 출전은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손연재는 4일(한국시각)부터 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해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손연재는 19일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월드컵, 26일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 차례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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