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3개 자회사공동 릴레이 사회공헌

입력 2013-04-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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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올해로 사회공헌활동 1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이 있는 4월 한 달을 ‘행복나눔의 달’로 선포하고‘자회사와 함께 하는 행복나눔 묘목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SK C&C는 이번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의 경우, 자사는 물론 엔카,인포섹, 비젠 등 자회사 구성원 1000 여명이 참여, 각 봉사단별 특성에 맞춰 총 30회의 사회공헌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사회공헌 첫 활동으로 3일 서울 암사생태공원에서 진행된‘자회사와 함께 하는 행복나눔 묘목심기 행사’는 SK C&C와 엔카, 인포섹, 비젠 임직원 200여명이 15개 팀으로 나뉘어 행복나무로 명명한 3000여주의 갯버들 묘목을 심고 더 큰 행복 나눔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SK C&C는 이외 △성남시 노후화 지역 꽃길 조성 △초등학생 대상 인터넷 예절교육 △독거노인 스마트폰 활용교육 △장애아동과 구성원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나들이 △복지기관·사회적기업 홈페이지 기증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4월 한달간 사회공헌 1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해 행복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황세연 SK C&C 경영지원실장은 “지난 10년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SK C&C의 행복나눔 활동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가는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새로운 행복나눔 10년을 준비하며 더 큰 행복의 파이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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