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서울시교육청과 청소년 교육정책 지원 MOU 체결

입력 2013-04-03 09:16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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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BC카드 이강태 사장(왼쪽)과 서울시교육청 문용린 교육감(오른쪽)이 청소년 교육복지 정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모습 사진제공 bc카드

BC카드는 2일 서울시교육청과 청소년 교육복지정책 지원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8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사랑해 스쿨천사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강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장차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자리이자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BC카드는 더 많은 청소년에게 경제적인 후원을 넘어 청소년의 꿈을 열정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문용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과 함께 자기주도적 인재육성을 돕기 위한 ‘토크콘서트’와 ‘음악콘서트’에도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는 공부의 신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강성태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태 사장은 본인이 꿈꾸어 왔던 장래희망과 본인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던 노하우, 10대 때 경험했었던 특별한 일 등 학창시절 이야기를 소개하며 인생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음악콘서트’에는 인디밴드 소란밴드가 참석해 전달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