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컵녀' 한규리 V걸 발탁 소식에 네티즌 '환호'

입력 2013-04-03 00:50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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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규리 미니홈피)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D컵녀’ ‘2초 강민경’ 등과 같은 수식어로 화제가 됐던 모델 한규리가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 바이러스의 새로운 V걸로 자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간 ‘화성인’에 V걸로 출연했던 레이싱모델 출신의 한송이가 개인 스케줄을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몇몇 매체들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고 이어 한규리가 후임 V걸로 투입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송이가 없는 화성인을 무슨 재미로…ㅠㅠ” “간판 마스코트가 빠지다니” “TV보는 낙이 또 하나 사라졌군 ”등과 같은 아쉬움 섞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한규리가 새롭게 V걸로 화성인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대체로 환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E컵이 가고 D컵이라… 아쉽긴 하지만 기대는 만발” “와우~ V걸 선정 기준은 컵인가보군요.. 좋아 좋아~” “V걸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해 질 듯”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