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좋아하는 프로 '무도' 아슬아슬 1위, '아빠 어디가 ' 맹추격

입력 2013-04-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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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한국인 좋아하는 프로 1위’에 MBC의 ‘무한도전’이 꼽혔다.

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11.7%가 ‘무한도전’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20대와 대학생들은 ‘무한도전’의 열렬한 지지자로 나타났다.

이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예능프로르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뒤를 이었다. ‘아빠! 어디가?’의 경우 2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었다.

3위는 SBS ‘야왕’이 7.0%이, 뒤를 이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6.9%)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5위는 지난주 종영한 MBC ‘마의’(6.1%)가 꼽혔다.

‘한국인 좋아하는 프로 1위’ 순위를 본 네티즌들은 “한국인 좋아하는 프로 1위, 예상대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아빠 어디가 무섭게 추적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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