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게임 ‘던전스트라이커’, 흥행예감 ‘청신호’

입력 2013-04-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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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은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액션RPG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의 3차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종료된 3차 테스트에서 사용자들은 직업선택 후 계승 스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용자간 커뮤니티를 형성, 테스트 기간 내내 더욱 활기를 띠었다. 또 깔끔한 그래픽과 유저인터페이스(UI)는 물론 몰이사냥과 액션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퀘스트에 따라 개선된 동선과 좀 더 명확해진 스토리라인도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초에 최대 10회 타격이라는 스피드액션을 보여주는 깜찍한 ‘던스’ 캐릭터의 반전 액션 묘미와 함께, 최대한 쉽고 편하게 구현한 조작으로 여성 비율도 20%에 달할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NHN 조현식 온라인게임사업부장은 “기다려주시고 테스트 기간 내내 뜨거운 관심으로 참여해주신 사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업선택 후 계승 스킬에 대한 이용자간 정보 공유 및 공략으로 게임 내 활발한 커뮤니티가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던스’는 ‘초고속 액션’과 마우스 만으로 이동과 공격이 가능한 직관적인 조작시스템, 빠르고 강한 액션과 리드미컬한 전투 등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지스타 사용자 체험 만족도 1위, 베스트 RPG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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