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갤럭시S4 효과로 부품주 ‘오름세’

입력 2013-04-02 09:47

갤럭시S4효과에 부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코닉스는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2%(1050원)오른 2만7150원을 기록 중이다.

디지탈옵틱은 전일 대비 4.38%(850원)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이녹스, 파트론, 에스에프에이 등도 1%~2%대의 꾸준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덕산하이메탈, 삼성SDI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4 부품주는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삼성 갤럭시S4 사전주문이 예상보다 많은 1000만대를 넘어서며 협력사는 인력 및 생산시설을 증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삼성 갤럭시S4 덕분에 관련 부품업체도 신규 투자와 고용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한다.

갤럭시S4는 이달 말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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