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100억 BW 만기전 취득후 소각

입력 2013-04-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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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가 지난해 3월 말에 발행했던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억원에 대해 채권 전액을 만기전 취득, 소각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시노펙스는 잔여 신수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전 모두 상환하면서 주식형 사채는 전액 소멸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상환 재원은 추가적으로 주식형 사채 등을 발행해서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영업활동으로 인한 내부 유보금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또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주식형 사채 발행을 현재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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