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파트너스, '메리츠금융서비스'로 새출발

입력 2013-04-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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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의 계열사 리츠파트너스가 1일부터 '메리츠금융서비스'(www.meritzfs.com)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메리츠금융서비스는 무료 재무설계 상담을 주로 담당했던 리츠파트너스 보다 발전된 종합금융상품판매 전문회사로 발돋움한다.

더불어 올 하반기 시행이 검토되고 있는 '복수전속모집법인제도'에 따라 연금, 보험, 펀드 등 여러 회사의 금융상품을 모아 종합 판매하는 금융상품 유통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금융서비스의 전신인 리츠파트너스는 2009년에 설립, 고객만족과 내실경영에 무게를 두고 국내외 유수 금융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의 금융상품 선택권을 넓혀왔다.

메리츠금융서비스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종합금융상품판매 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초기 단계로 소규모 업체들이 난립한 상황”이라며 “메리츠금융서비스와 같은 대기업 계열 금융자본들의 적극적 시장진출로 금융상품 비교판매를 통한 소비자 중심의 금융상품 유통구조를 만들어 산업 전체의 파이를 함께 키워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리츠금융서비스는 여러 금융회사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고객별 맞춤형 재무설계를 통한 금융상품 비교 판매로 고객과 금융상품 제조회사들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재무설계 상담서비스는 메리츠금융서비스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리츠재무설계센터(www.designlifefp.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금융서비스 홈페이지(www.meritzf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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