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직영 팝업스토어·아이웨어 부티크’ 오픈

입력 2013-04-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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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은 편집숍 형식의 팝업스토어와 갤러리아 아이웨어 부티크를 오픈한다.

갤러리아가 직영하는 팝업스토어는 여러 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숍 형태로 구성했다. 명품관 WEST 4층과 WEST 3층에 남·여 매장을 오픈했다.

브랜드 위탁 운영 매장이 아닌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이다. 갤러리아 측은 기존 직영매장 11개에서 13개 매장으로 확대운영 하면서 트렌드에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매장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WEST 4층 남성 팝업스토어에서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브랜드 ‘노스 프로젝트’, 잉글리시 밀리터리 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YMC’, 프랑스 브랜드 ‘하트포드(Hartford)’ 등의 브랜드로 구성했다.

WEST 3층에 오픈하는 여성 팝업 스토어는 ‘제임스 퍼스’, ‘선드리’, ‘마더’ 등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WEST 5층에는 ‘갤러리아 아이웨어 부티크’가 오픈한다. ‘Pq아이웨어’와 ‘마틴마르지엘라’, ‘모스콧’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제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3월 베르사체, 피에르발망 등 9개 단독브랜드를 오픈, 총 20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윤소영 갤러리아명품관 상품전략팀 팀장은 “갤러리아명품관은 전 연령대의 트렌드 세터들을 타깃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백화점 매장개편(MD)을 1년에 두 번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고 좋은 브랜드가 발굴될 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선보인다는 ‘퍼스트무버’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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