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김씨 자살..."미달이 김성은 아니예요~"

입력 2013-04-01 10:59수정 2013-04-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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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된지 10년 이상 된 '순풍산부인과'가 1일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며 때아닌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당시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 모 씨의 자살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

네티즌들은 자살한 배우 '김 씨'가 누구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탤런트는 김소연, 김성은, 김성민, 김수진 등이다.

(사진= 김성은 트위터)

특히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았던 김성은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우절인 오늘에만 유효..."라는 글을 올려 자살한 인물이 자신이 아님을 알렸다.

'순풍산부인과'가 포털 검색어 10위권 대부분을 휩쓸자 네티즌들은 "'순풍산부인과' 김씨 자살이라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만우절 거짓말 아니야?" "아침부터 자살 소식 충격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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