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부대전쟁 ‘모나크’ 공개서비스 18일 실시

입력 2013-04-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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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나크’는 넷마블 개발 자회사 마이어스게임즈가 3년에 걸쳐 개발한 대규모 부대전쟁 게임이다. 국내 MMORPG 장르 최초로 ‘부대단위’ 전투를 구현해 주목 받고 있다.

이 게임은 ‘궁병’, ‘창병’ 등 다양한 정예부대를 편성, 육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마차와 성지 약탈과 점령을 통한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된 점이 특징이다. 최대 1만개 이상 캐릭터간의 전투를 구현해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미국 이종격투기 UFC 옥타곤걸로 발탁돼 많은 이목을 끈 방송인 이수정이 홍보모델로 선정되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안준영 마이어스게임즈 대표는 “ 모나크’는 100% 자체 개발한 순수 토종 엔진으로 탄생시킨 한국형MMORPG”라며 “중소개발사를 비롯한 국산 MMORPG의 새로운 희망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부대전투의 진수를 유감 없이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공개서비스 전후로 트레일러 풀 영상을 비롯해 홍보모델 이수정의 화보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할 방침이다.

‘모나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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