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라다이스, 코스피 이전소식에 ‘약세’

입력 2013-04-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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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29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대비 6.16%(1350원) 내린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달 29일 파라다이스는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전을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는 실사 후 5~6월 중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이르면 3분기 중으로 유가증권시장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한국거래소의 이전상장 예비심사는 두달 가량이 소요된다.

증권사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가 오는 2014년 워커힐 카지노 신규 영업장 개장과 2016년 영종도 복합리조트 완공 등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고속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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