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지역공동체서 4개월짜리 일자리 2만개 제공

입력 2013-04-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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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지역공동체에서 2만여명에게 4개월짜리 일자리를 제공한다.

안전행정부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현황을 집계한 결과, 1만3800여명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안행부는 하반기에 6200여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올해 총 2만여명에게 4개월간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특산물 상품화 사업이나 지역전통기술 복원 사업, 폐자원 활용사업, 지역 문화관광업소 활성화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에 종사한다.

이에 투입되는 비용은 국비 429억원, 지방비 429억원 등 858억원이며, 1인당 월 임금은 73만원 가량 된다.

안행부는 아울러 올해 전국에 마을기업 250개를 새로 지정, 총 10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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