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국민MC' 유재석이 '유음탕'이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와이 특집 '와이키키 브라더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정형돈은 현지인들을 가리키며 "저게 하와이다. 요트에서 태닝도 하고..."라며 감탄했다. 이에 정준하는 "저 여자들이 즐기는 게 하와이!"라며 함께 부러워하자, 유재석은 "저 미녀들하고..."란 말로 동조했다.
정형돈은 비키니녀들을 가리키며 "저 미녀들하고..뭘..?"이라며 유재석을 의심했고, 다른 멤버들도 "정말 음탄하다. 유음탕씨"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진땀 빼가며 "저 미녀들과 함께... 우리가 결혼한 걸 밝히고.."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