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얼굴-몸매-학벌 다 안돼" 굴욕

입력 2013-03-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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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가 굴욕을 당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8회에서 신준호(조정석 분)의 기획사 직원들은 이순신(아이유 분)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 회의를 했다.

신준호는 이순신과 6개월 배우계약 후 그 안에 이순신을 톱스타 만들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조정석의 비서는 “보다시피 송혜교처럼 미인도 아니고 키도 160, 말라보이지만 은근히 군살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서인 조인성은 “글래머도 아니라서 신민아처럼 몸매로 승부하기도 어렵고, 나온 대학도 별로라 김태희나 한가인처럼 학벌로 승부하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다른 직원들 역시 “성형, 연기연습 최선 다해도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며 “눈 키우고 코 세우고 턱 좀 깎고 입 살짝 찢는다 치더라도 부기 빠지고 자리 잡는 데 최소 1년이다. 장기 프로젝트 하자”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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