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노홍철이 머리크기 굴욕을 당했다.
노홍철은 3월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제트 팩 플라이어 미션에 도전했다. 제트 팩 플라이어는 수압을 이용해 물 위를 비행하는 기구다. 이 기구를 통해 물 위를 한 바퀴 걸어야 하는 것이 미션.
노홍철은 미션 도전에 앞서 안전모를 착용하려 했지만 머리 크기로 인해 제대로 안전모를 쓸 수 없는 굴욕을 당했다.
힘겹게 안전모를 썼지만, 옆에 있던 외국인과 머리 크기 비교를 당해 두 번째 굴욕을 당했다. 멤버들은 "족두리 썼냐"고 놀리는가 하면 '골무‘ 같은 모습에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