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쇼핑] 이마트, 광어 ‘반값 행사’

입력 2013-03-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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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어민의 날’이었던 4월 1일을 ‘광어 데이’로 선포하고 광어 60톤(8억원어치 물량)을 투입해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4월 7일까지 제주 한마리 활광어를 기존 가격(3만3000원·성수점 3월 3주차 기준) 대비 반값 수준에 전점에서 1만6990원(4~5인분·450g내외)에 판매한다.

이마트 지정 양식장인 ‘바다목장’에서 ‘상’ 등급 광어를 수출에 앞서 우선적으로 공급받아 판매한다.

이세우 이마트 수산팀 바이어는 “극심한 불경기에 엔화급락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제주 활광어 어가를 돕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긴급 판촉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광어 데이’ 행사를 통해 제주 바다목장 15개소를 비롯한 어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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