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깨알같은 말풍선, 읽는 사람도 지쳐"

입력 2013-03-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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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남녀 주인공이 대화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대사가 깨알같이 적혀있는 말풍선이 눈길을 끈다. 번역가가 번역하기에도 지루하겠지만 읽는 사람도 눈이 아플 지경이다.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 공감된다"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 주인공 말이 너무 많네" "저걸 언제 다 번역하나" "읽다가 지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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