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역투에 네티즌, “박찬호 경기에 잠 못 자던 시절 생각나”

입력 2013-03-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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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괴물’ 류현진(26)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4이닝 동안 12타자를 상대로 삼진 4개를 포함해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이에 따라 제2선발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러다 범가너랑 완투 대결하는 거 아님? 천사네를 떡관광 시키다니!!” “백제 후손답네여 유현진 파이팅” “박찬호 경기에 잠 못 잔 거 생각난다” “대한민국 역대 최고투수... 선동렬 도 울고갔다는 괴물투수” “얼마나 대단한 거냐..메져리그(시범경기시지만) 저 정도 던지면 한국에선 걍 제 실력 다 안 던졋다는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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