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장관, 내달 4일 30대그룹과 첫 간담회

입력 2013-03-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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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달 4일 30대 그룹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4일 윤상직 장관이 30대그룹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투자·고용계획과 관련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취임 후 대기업과 처음 갖는 이번 간담회에서 윤 장관은 투자 확대와 고용 증대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윤 장관은 이날 열린 ‘2013 서울모터쇼’ 개막식 축사를 통해서도 “4월 이후 추경과 각종 정책을 통해 적극적인 경제살리기 노력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므로 기업도 투자와 고용확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는 내달 9일엔 10개 U턴 기업과의 MOU 체결식을 갖고 해외진출기업의 U턴 촉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4월 중 외국인 투자기업의 애로해소 및 무역진흥 대책도 집중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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