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연예인 10명 사생활 폭로 'X파일' 게임 출시 논란

입력 2013-03-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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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희진 미니홈피)
작사가 최희진이 연예계 뒷이야기를 폭로한 'X파일'이 담긴 성인용 게임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블로그와 유튜브 등에는 최희진이 등장하는 '특종 X파일' 맛보기 소개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희진이 실명만 삐 소리로 대체한 채 "내가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국내 유명한 피아니스트"라며 "그 사람은 다른 남자와 다르게 부드럽고 섬세하고 서정적이었다"는 등의 설명이 담겨 있다.

앞서 최희진은 2010년 12월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9월 가석방 된 뒤 지방 노인복지원에서 자원봉사 등을 하며 지내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갑자기 자신과 사귀었던 연예인 10명에 대한 사생활 폭로를 예고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과연 최희진이 이번 '특종 X파일'에서 어떤 연예인들에 대해 거론할지 연예계가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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