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신제품]동원F&B ‘GNC’, 고객 맞춤형 영양사 상주… 건강기능식품 알짜 조언

입력 2013-03-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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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수입·판매하는 건강식품 브랜드 ‘GNC’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GNC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상담 영양사가 상주해 있다. 고객의 성별, 나이, 음주·흡연 여부,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고려하는 것은 기본. 식약청이 허용한 기능성 표시 기준대로 제품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섭취 기준과 섭취량에 따른 정확한 정보도 전해준다.

구양언 GNC 전문영양상담팀장은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할 때는 제품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섭취하는 사람의 성별, 나이, 음주·흡연 여부,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질병, 가족력, 유전적 요인까지 고려해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합비타민만 복용하는데, 개인의 특성과 나이에 맞춰 비타민 C, 글루코사민, 오메가 3 등 필요한 영양성분을 함께 복용하면 건강을 챙기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1935년 창립돼 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GNC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52개국, 7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동원F&B는 지난 2002년 7월 GNC와 제휴한 이래 GNC 제품의 한국지역 독점적 수입 판매원으로서 비타민, 미네랄에서부터 스포츠 영양제, 허브 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11개 품목군 1500여 가지 제품 중 엄선한 제품만을 수입해 독점적으로 관리·판매하고 있다.

2012년 기준 한국 GNC는 국내 203개의 GNC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 백화점 및 대형 유통점, 대형종합병원, 면세점 등에 꾸준히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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