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영대상]오비맥주, 주류 소비자만족 부문… 독일 아로마 호프로 맥주의 풍미 높여

입력 2013-03-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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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장인수)에서 2011년 3월 출시한 100% 몰트 맥주 ‘OB 골든라거’는 진정한 정통맥주를 지향해온 OB의 장인정신을 이어 받아 더욱 깊고 부드러운 풍미로 맥주 맛의 새 기준을 제시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OB골든라거는 출시 200일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한 후 약 500일 만에 2억5000만병을 판매, 올해 2월말까지 누적 판매량 3억5000만병을 넘어서는 등 골든몰트와유럽산 최고급 아로마홉으로 구현한 깊고 풍부한 맛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를 약 3천700만명으로 추산했을 때, 성인 1인당 OB골든라거를 9병 가량 마신 셈이다.

OB골든라거는 11명의 브루마스터가 4년간 매달려 깊이가 다른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호프. 국산 맥주 최초로 독일 아로마 호프를 주로 사용했다. 질 좋은 호프의 재배지로 손꼽히는 할레타우(Hallertau) 지방의 펄레(Perle) 호프가 투입됐다. 덕분에 쌉싸름한 풍미와 최상급 부드러운 거품을 맛볼 수 있다.

100% 몰트 맥주 OB 골든라거 맛의 또 다른 비결로는 골든 몰트(황금 맥아)를 빼놓을 수 없다. OB골든라거는 맥주 원재료로 골든 몰트를 주로 사용한다. 골든 몰트란 캐나다 및 호주의 최고급 청정보리를 타워 몰팅 공법으로 로스팅한 것을 말한다. OB골든라거는 오비맥주가 80년 대한민국 맥주 명가의 자부심과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고품격 프리미엄 맥주로 지난해 7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프리미엄 맥주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OB골든라거 병뚜껑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신기술 골든캡(Golden Cap)을 도입해 소비자들은 항상 갓 양조한 듯 신선한 'OB골든라거'의 맛과 향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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