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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8일 서울모터쇼에서 도시형 4도어 쿠페 콘셉트카 ‘CUB(캅, 개발명 KND-7)’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CUB은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작지만 큰’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CUB은 차체를 낮고 넓게 디자인 해 속도감과 안정적인 비례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당당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의 고성능 콤팩트 쿠페를 표방했다. 최고출력 204마력의 1.6 T-GDI 엔진,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고성능 소형 콘셉트카에 어울리는 강력한 동력성능 및 주행성능을 갖췄다.
CUB은 두 개의 LED 헤드램프, 독특한 후드 디자인 등이 조화된 당찬 느낌의 전면부, 돌출된 날개 형상과 19인치 휠을 적용하는 등 역동성과 입체감을 잘 살린 측면부 등이 돋보인다.
실내는 각종 조작이 가능한 동작인식 기술을 적용해 버튼 등 조작부를 대거 축소하고 센터페시아를 간결하게 다듬었다. 헤드레스트 일체형 고급가죽 버킷시트를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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