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안건준 대표, 잇딴 자사주 매입으로 자신감 표현

입력 2013-03-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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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입력솔루션 전문업체 크루셜텍은 28일 임원 증권소유 변동에 대해 공시를 내고 안건준 대표이사가 자사주식 5130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안건준 대표는 총 544만5958주(23.13 %)의 크루셜텍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안 대표는 지난 달 25일에도 경영진들과 함께 자사 주식 1만1733주를 취득한 바 있으며 잇단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의지를 내비침과 동시에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달의 자사주 매입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매입 역시 당사의 차세대 주력제품인 BTP(Biometric TrackPad)와 MS-TSP(Matrix Switching-TouchScreen Panel)의 사업성 및 가시적 성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크루셜텍은 모바일용 지문인식 솔루션인 BTP와 새로운 방식의 정전식 터치스크린인 MS-TSP를 앞세워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주문량이 생산 캐파를 넘어설 시기를 대비해 최근 베트남에 제2공장을 신축할 공장 부지를 매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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