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기성용-구자철 모두 '연상녀'와 열애중

입력 2013-03-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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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축구선수 기성용(24)과 배우 한혜진(32)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 기성용의 절친인 구자철의 연애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인터넷 매체가 27일 한혜진과 기성용의 데이트 현장사진을 단독 공개하고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이들은 각각 소속사와 트위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2개월째 열애 중이며 잘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우는 기성용이 화제가 되면서 그와 친한 사이인 구자철에게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구자철은 지난 18일 한 매체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만난 연상의 여자친구와 6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이내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이 최근 나란히 연상녀와 교제를 이어나가고 있어 네티즌 반응도 더욱 뜨겁다.

한 네티즌은 "친구라서 선호하는 여성상도 비슷한가보다. 두 커플 모두 이쁜 사랑 했으면 좋겠다"며 이들을 응원했다. 또다른 네티즌 역시 "친구따라 강남간다더니 역시...! 기선수, 구선수 모두 많은 사랑 받으시고 더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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