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법원은 26일(현지시간) 결혼을 ‘남성 한 명과 여성 한 명의 결합’으로 규정한 연방 결혼보호법(DOMA·Defense of Marriage Act)에 대한 위헌 여부 심리에 들어갔다. 전날에는 캘리포니아주 동성결혼 금지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심리도 시작했다. 위헌 판결이 나면 캘리포니아는 물론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될 전망이다. 대법원은 오는 6월 말경 위헌 여부를 최종 판결한다. 워싱턴/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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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법원은 26일(현지시간) 결혼을 ‘남성 한 명과 여성 한 명의 결합’으로 규정한 연방 결혼보호법(DOMA·Defense of Marriage Act)에 대한 위헌 여부 심리에 들어갔다. 전날에는 캘리포니아주 동성결혼 금지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심리도 시작했다. 위헌 판결이 나면 캘리포니아는 물론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될 전망이다. 대법원은 오는 6월 말경 위헌 여부를 최종 판결한다. 워싱턴/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