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소아암 어린이 돕기 바자회 진행

입력 2013-03-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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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바자회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3일간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봄맞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 대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한울타리회와 공동으로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지원를 위해 진행된다.

유명 디자이너들이 기증한 브랜드 상품을 3만원부터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정산가 대비 70% 내외) 행사기간 동안 거둬들인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김연주, 부르다문 등 1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 시즌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판매한다. 지난해보다 30% 이상 물량이 늘어난 1만점가량의 패션의류가 소개될 예정이다.

홍병옥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점장은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과 더불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바자회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무역센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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