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첫 지방 매장 오픈

입력 2013-03-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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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지방시(GIVENCHY)가 지난 달 28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지방시의 첫 번째 지방 점포이자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최초의 매장이다. 센텀시티점 2층에 104.8m² (31.7평)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인테리어는 파리 생토노레에 위치한 지방시 매장의 박스 형태를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느낌을 살렸다.

방처럼 보이는 3개의 대형 박스는 각각 여성, 남성, 남녀 액세서리로 꾸며졌다. 여성과 남성 인테리어는 화이트 대리석으로 액세서리는 메탈로 마감해 지방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지방시 리카르도 티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 한 2013 봄·여름 남성 및 여성 컬렉션과 액세서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김선혜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 부장은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아시아지역 쇼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어 신규 고객 유치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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