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관리시스템(TMS, Threat Management System) 전문 기업인 코닉글로리는 최근 발생한 3.20 사이버테러와 관련된 지속적인 위협 정보 분석을 통해 2차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자사의 위협관리시스템인 TMS 제품과 글로벌 정보 보안 분석 보고서인 딥사이트(DeepSight)와의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국내외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 배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조명제 대표는 “이번 사건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악성코드 분석과 관련된 자세한 분석 보고서를 DeepSight 서비스를 받는 기관에 이미 전달한 상태이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분석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보안연구부 류동주 박사는 “이같은 사건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테러와 무관하지 않고 국가간의 위협 정보를 긴밀하게 유지 관리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의 다양한 위협 정보는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조기 예·경보 시스템인 TMS(위협관리시스템)와의 연동을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심층 분석한 결과와 IP주소 및 관련 시그니쳐는 지속적으로 딥사이트(DeepSight) 보고서와 자사 업데이트를 통해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