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생 가족·친구와 체력 다진다

입력 2013-03-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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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포츠클럽·건강달리기 대회 등 개최

서울지역 학생들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체력을 다지는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지역 초·중·고교생의 건강 증진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스포츠클럽 대회’와 ‘중학생 건강달리기 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0월께 열릴 예정인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스포츠클럽 대회’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티볼(초등학교), 축구(중학교), 배드민턴(고등학교) 종목에 한해 시범적으로 가족 경기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또 같은달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중학생 건강달리기 대회’를 연다.

이에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달리기 운동 생활화를 위해 체육 시간에 달리기 지도를 강화하고 아침 건강달리기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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