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 신청자 무려 21만명… "나는 베타테스터 통과했을까?"

입력 2013-03-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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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PC버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PC버전 베타테스터(CBT) 모집을 마감한 결과 21만명이 신청했다.

카카오는 이날 중으로 1만명의 베타테스터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같은 카카오톡 PC버전 베타테스터 선정이 치열하면서 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베타테스터에 뽑힐 수 있을지 신청자들의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이번 카카오톡 PC버전에선 친구목록, 채팅창, 읽음 배지 표시 등 핵심기능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한두 달의 시험 기간을 거쳐 이르면 5월말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PC버전은 이용자들의 니즈에 의해 이용자 환경 개선 차원에서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베타테스터를 통해 각종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카카오톡 PC버전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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